365일 프로젝트 (1/365)
사회생활 이 나이쯤이면 스트레스에 둔감해질 것 같지만,
오히려 반대로 더욱 민감해지고 몸까지의 전이속도 또한 빨라진다.
열받은 만큼 아랫배는 즉각적으로 배탈의 신호를 보내고,
그렇다고 변기에 앉아있는 시간이 짧아지는 것도 아니다.
정신이 피곤하니, 담배는 시원하게 빨리고, 요즘 잡지에 나오는 이쁘장한 여자모델들에 오랫동안 눈길이 머문다.
사춘기나 20대를 보낼 때에는 뭔가에 미쳐서 생각지도 않았던 여자들의 다리에 시선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보면, 이게 사는 건가. . .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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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on June 3, 2009
Taken on June 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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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이 나이쯤이면 스트레스에 둔감해질 것 같지만,
오히려 반대로 더욱 민감해지고 몸까지의 전이속도 또한 빨라진다.
열받은 만큼 아랫배는 즉각적으로 배탈의 신호를 보내고,
그렇다고 변기에 앉아있는 시간이 짧아지는 것도 아니다.
정신이 피곤하니, 담배는 시원하게 빨리고, 요즘 잡지에 나오는 이쁘장한 여자모델들에 오랫동안 눈길이 머문다.
사춘기나 20대를 보낼 때에는 뭔가에 미쳐서 생각지도 않았던 여자들의 다리에 시선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보면, 이게 사는 건가. . .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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